매달 넣는 돈이 부담이라면 납입액 조정부터, 통장에 든 목돈이 필요하다면 해지 수령액과 담보대출 비용부터 비교하세요. 납입을 쉬는 것과 통장을 없애는 것은 다릅니다. 해지 후 새로 가입해도 기존 통장의 가입기간·납입 이력이 일반 재가입 통장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아래는 당첨 전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기준으로 한 판단 순서입니다. 이미 당첨됐거나 청년 주택드림·옛 청약저축의 전환을 준비한다면 은행에서 해당 상품의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목차
돈이 필요한 이유에 따라 무엇부터 볼까요?
| 현재 상황 | 먼저 비교할 선택 |
|---|---|
| 매달 자동이체 금액이 부담입니다 | 새 납입액을 줄이거나 잠시 쉬는 방법. 기존 잔액을 꺼내는 방법은 아닙니다. |
| 몇 달 뒤 갚을 수 있는 목돈이 필요합니다 | 청약담보대출의 실제 한도·금리·상환일과 해지 수령액을 비교합니다. |
| 상환 시점을 정하기 어렵고 청약 계획도 없습니다 | 통장 유지를 위해 빚을 더 낼지부터 재검토합니다. 해지로 없어지는 이력과 세금을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
청약통장을 오래 갖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대출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통장을 쓸 계획과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기간이 함께 있어야 비교가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월 2만~50만 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는 상품입니다. 다만 국민주택 청약은 늦게 넣은 회차의 인정일이 밀릴 수 있습니다. 납입을 쉬었다가 목돈을 넣으면 그날 모든 회차가 복구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목표 주택에 따른 금액 차이는 청약통장 25만 원 납입 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지하면 청약 점수가 전부 없어지나요?
해지하는 통장의 가입기간·납입횟수·인정금액을 일반 재가입으로 되살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본인의 무주택 기간이나 부양가족까지 해지와 동시에 모두 0으로 바뀐다는 뜻은 아닙니다.
민영주택 가점에서는 무주택 기간·부양가족·통장 가입기간을 나눠 봅니다. 반면 국민주택은 해당 공급 유형의 인정 납입횟수·저축총액 등이 중요합니다. 해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앱의 단순 잔액뿐 아니라 은행에서 가입일, 인정회차, 인정금액을 확인해 두세요. 청약 가점의 항목별 계산과 구분해서 보아야 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목적이라면 일반 해지를 누르기 전에 ‘전환’ 대상인지 물어보세요. 주택도시기금 상품 안내는 옛 청약저축·예금·부금의 전환 때 인정되는 기간과 납입 이력을 따로 설명합니다. 일반 해지 후 신규 가입과 같은 절차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소득공제는 ‘과거 추징’과 ‘올해 공제’를 나눠 보세요
소득공제는 납입액 일부를 과세 대상 소득에서 빼는 제도입니다. 공제액 자체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87조제7항은 소득공제를 받은 사람이 가입일부터 5년 이내에 일반 해지하면 추징 대상이 되는 경우를 정합니다. 또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주택에 청약해 당첨된 경우는 별도 대상입니다. 따라서 ‘5년만 넘으면 어떤 경우에도 세금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추징의 기본 계산은 소득공제 적용 과세기간 이후 납입액의 누계액에 6%를 적용하는 방식이며, 법에는 연간 납입액 한도와 실제 감면세액이 더 적음을 입증한 경우의 조정도 있습니다. 지방소득세는 별도입니다. 통장 전체 잔액에 일괄 비율을 곱해 자신의 확정 세금으로 계산하지 마세요. 과거 납입연도별 적용 한도와 공제 내역을 은행에 대조해야 합니다.
사망·해외이주와 법령이 정한 특별해지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국민주택규모 주택 당첨, 정해진 전환 등도 시행령 제81조의 조건을 따릅니다. 예외에 해당한다고 생각되면 해지 전 증빙과 특별해지사유신고서 제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과거 공제액 추징이 없어도 해지한 해의 납입액 공제는 별도입니다. 같은 법 제87조제2항은 주택 당첨 등 정해진 사유 외의 중도해지라면 해당 과세기간 납입액을 공제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입한 지 6년 된 통장을 생활비 목적으로 일반 해지한다면, ‘가입 5년 경과’만 보고 그해 납입액까지 공제된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담보대출로 유지하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청약담보대출은 통장 잔액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통장을 해지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기 잔액을 인출하는 거래가 아니라 이자를 내고 갚아야 하는 대출입니다. 은행별 실제 승인 한도와 금리는 신청 시점에 확인해야 합니다.
계산 방법만 보기 위해 500만 원을 연 5%의 고정금리로 3개월 동안 빌린다고 가정하면, 월수로 단순 계산한 이자는 6만 2,500원입니다. 계산식은 ‘빌린 원금 × 연이율 × 빌린 개월 수 ÷ 12’입니다. 실제 상품 금리가 아니며, 은행의 일수 계산·상환 방식·기타 비용에 따라 청구액은 달라집니다.
이 예시에서는 3개월 뒤 원금 500만 원도 갚아야 합니다. 상환할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정하지 못했다면 이자 숫자만 보고 대출을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가까운 청약에 통장을 쓸 예정이고 상환 재원이 분명하다면, 해지로 잃는 이력과 실제 대출 비용을 비교할 이유가 있습니다.
해지 전에 은행에서 어떤 순서로 확인하나요?
KB국민은행 가입자는 공식 청약통장 해지 안내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어떻게 해지하나요?’ 아래 ‘청약통장 해지 예상조회하기’ 버튼이 KB스타뱅킹으로 연결됩니다. 모바일에서 앱을 열고 본인 인증 후 대상 계좌의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세요. PC에서 은행 홈으로 이동한다면 개인 조회 화면에 도착한 것이 아니므로 앱 또는 영업점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것은 공개 안내와 버튼 연결까지입니다. 개인 계좌의 로그인 이후 화면이나 실제 해지를 실행한 것은 아닙니다. KB 안내는 2025년 12월 1일 기준이며, 비대면 해지 허용 등록 여부 등에 따라 이용 경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른 은행 가입자는 해당 은행의 공식 앱·영업점에서 확인하세요.
은행에 요청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청약 이력: 가입일, 인정 납입회차·금액, 전환 대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 해지 수령액: 원금·이자·이자 세금·소득공제 추징 등 차감 항목과 실제 입금 예정액을 나눠 달라고 합니다.
- 대안 비용: 담보대출을 비교한다면 필요한 금액으로 실제 금리·월 이자·만기 상환액을 확인합니다. 청약통장으로 적용받던 대출 우대금리가 있다면 해지 시 유지 조건도 확인합니다.
- 처리 결과: 최종 해지를 선택했다면 해지 완료 내역과 돈을 받는 계좌의 실제 입금을 확인합니다. 예상조회 결과만으로 해지가 끝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비 300만 원이 필요한데 3개월 뒤 갚을 수 있습니다. 일반 해지 예상 입금액과 같은 금액의 담보대출 비용을 각각 알려주세요”라고 물으면 비교할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해지 후 바로 재가입하면 되지 않나요?
KB의 일반 안내는 해지 후 바로 재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새 통장에 옛 가입기간·납입실적이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해지 완료 상태와 새 상품의 가입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하며, 특정 시간 안에 모든 처리가 끝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당첨된 통장의 재사용이나 계약 포기는 다른 문제입니다. 해당 상황은 청약 예비당첨 후 계약 포기와 통장 사용을 먼저 확인하세요. 일반 해지·재가입 설명을 당첨 이력이나 청약 제한이 없어지는 방법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확인 기준: 2026년 9월 9일.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선택 기준과 공개 법령·은행 안내를 대조했습니다. 개인별 추징액·대출 승인·특별해지와 전환 인정 이력은 가입 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투자 권유나 금융·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돈 문제를 판단할 때 필요한 새 소식
청약·세금·대출의 바뀐 조건과 공식 확인 경로를 정리한 이메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송을 시작하면 안내해 드려요. 먼저 확인 메일에서 본인 이메일을 확인해 주세요.
신청하기 전에 첫 소식 미리보기에서 내용과 자료를 확인해 보세요.